전남도, 31일까지 으뜸장인상 후보자 접수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제조업분야 공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품질 새선 등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를 선발, ‘전남도 으뜸장인상’을 수여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으뜸장인 추천 대상자는 전남도내 동일 제조업체에서 5년 이상(중소기업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중소기업 2년이상)인 현장근로자나 지도사원 등이다.

으뜸장인제도는 지난 1994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73명의 으뜸장인을 선발, 으뜸장인 증패가 수여와 함께 소속회사에서 인사특진, 특별승급, 보너스지급,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근무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참여 확대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우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을 3년 이상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2명 이상을 선발하고 있다.

후보자 접수는 전남도 경제통상과에서 받고 있으며 수상자는 서류 검토, 현지 실사 및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선발된 으뜸장인 5명을 최종 결정한다.

전남도는 분임조 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 공정개선 및 제안실적 등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근로자중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근로자를 올해의 으뜸장인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그동안 으뜸장인 선발을 통해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기풍을 조성하고 기업 분임조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으뜸장인은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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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경제통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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