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창조발전소, ‘예술창조 이해 시리즈’ 제5강 진규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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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4:53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가 시민의 창조센터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대구문화창조발전소’의 강연프로그램 “문화씨뿌리기 - 예술창조의 이해 시리즈” 제5강이 진규영(작곡가, 영남대 교수)의 ‘다중예술로 향하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10월 16일(금) 16시 별관창고 3층(수창초교 앞)에서 진행된다.

강연자 진규영은 1985년 전자음악 첫 동인모임인 전농패의 창단멤버이자 첫 회장을 역임했고 1991년 대구 현대음악제를 창단해 7년간 감독직을 맡았으며 1997년 현대 성악앙상블을 창단했다. 현재 한국 작곡가협회(사)이사장, ISCM 세계음악제 한국지부 명예위원장, 한국음악협회(사) 작곡이사, 대구 현대음악제 상임고문,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음악을 작곡했고 극단 유(유인촌극단)의 음악극 “홀스또메르”에서 음악감독을 맡는 등 순수창작음악에서 전자음악, 무용음악, 연극,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곡을 해왔다. 그러면서도 가곡이나 성악작품 또한 많은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다장르의 예술이 혼용되어 새로운 예술을 만들어내는 곳이 되고자 하는 대구문화창조발전소의 역할을 음악이란 장르를 통해 예술가 본연의 삶과 경험으로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5강
o 강연주제 : 음악의 이해 ‘다중예술로 향하는 음악’
o 강 연 자 : 진규영(작곡가, 영남대 교수)
o 강연일시 : 2009. 10. 16(금) 16시
o 장 소 : KT&G 별관창고 3층(수창초교 앞)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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