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정책포럼 분과회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문화콘텐츠산업이 POST-IT시대의 국가경제를 선도할 핵심산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세계수준의 경북 IT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CT산업을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및 자문역할을 담당할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1월 말 창립을 목표로 포럼구성에 착수했다.

포럼구성은 문화원형분과, 만화애니캐릭터분과, 디지털콘텐츠분과, 방송영상분과 등 4개분과 100명 정도로 구성하여 전체회의는 반기별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되, 워킹그룹은 수시 운영하여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현실적 대안 및 시책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25일(잠정) 포럼 창립회의시 중점 추진과제 등 경북문화콘텐츠산업육성전략 기본구상을 제시키로 하고 문화콘텐츠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과제발굴과 정보공유등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포럼창립에 앞서 과제발굴을 위한 분과별 사전회의를 4개 지역을 순회 개최키로 하고 지난 10월 8일 영주시청에서 문화원형분과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 15일 경주시청에서 만화애니캐릭터 분과회의를 개최, 경북지역 만화애니캐릭터 육성방향과 과제 등 6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만화애니캐릭터분야에 대한 육성방안을 중점 모색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내에 신재해 있는 3대문화권의 문화재, 설화, 전설 등 많은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이번 포럼을 통해 경북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시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박인환
053-95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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