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합수출상담회(Ulsan Export Plaza 2009)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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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8:01

울산--(뉴스와이어)--2009 울산산업주간(10월12일 ~ 18일)을 맞아 10월 13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0개국 33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 13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해외 바이어 초청 종합수출상담회(Ulsan Export Plaza 2009)’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금번 상담회에는 유럽계 자동차부품메이커인 Veritas AG, 북미 자동차부품회사 CRH North America, 태국 최대석유화학업체인 IRPC, 터키 최대규모의 조선사인 Istanbul Denizcilik Gemi İ`nşa San. 등 구매력이 우수한 해외바이어 다수가 참여함에 따라 행사에 참가한 국내업체로부터 예년의 상담회에 비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한 수출상담회라고 평가를 받았다.

동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액 기준으로 253건 7100만불 규모의 상담성과가 이루어졌으며, 그 중 울주군 소재 (주)선경화성의 130만불 등 36건 990만불은 계약체결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주)선경화성은 우즈베키스탄 AKFA사의 요청으로 상담 당일 공장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롤이엔지는 태국의 유망바이어인 SAB사와 후속 방문미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유럽 바이어인 Veritas AG의 경우 상담 참여업체인 (주)한텍테크놀러지에 도면을 제공하여 제품생산여부를 타진키로 하였으며 추후 기술검토가 긍정적인 경우 기술이전을 통한 GM의 아시아 생산기지 역할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의 참가업체들도 추가상담, 거래제안서(인콰이어리) 제출 등 향후 수출계약으로 발전이 가능한 업체들이 다수 있어 향후 수출계약전망은 매우 양호할 것으로 울산시와 중진공은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금번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액 기준 7100만불의 성과가 집계되었으며 이는 중진공에서 해외민간센터를 활용하여 우수한 바이어를 초청하고, 많은 관내 중소기업을 유치한 결과이며, 향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상담회 확대 및 정례화를 추진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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