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소득품종 강도다리 종묘방류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촌마을 소득증대를 향상을 위해 대형어종인 강도다리 종묘를 방류한다.

울산시는 총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북 울진에서 6cm의 건강한 강도다리 종묘 69만 마리를 구입, 동구 일산 및 북구 정자·당사·어물, 울주군 강양어촌계 마을어장 내 인공어초 투하해역에 14일 방류한다고 밝혔다.

강도다리는 넙치 등에 비하여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쫄깃한 맛을 가진 고소득 품종으로 2007년부터 종묘 방류를 시작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볼락 66만2천마리를 동구 방어동 등 8개 어촌계에 방류한데 이어 6월 실뱀장어 1만1천마리를 태화강 상류에, 7월 울주군 진하어촌계에 민들조개 종묘 115만마리를 방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도다리 종묘방류로 올해 수산종묘 방류계획을 모두 마쳤으며 2010년도에도 고소득 품종을 적극 발굴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항만수산과
052-229-299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