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라바야시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 열어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부산-수라바야시(인도네시아) 자매결연 1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부산시대표단(단장 최성달 부산문화회관장) 47명을 파견하여 ‘2009 크로스컬쳐 페스티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10월 15일(목)부터 10월 18일(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수라바야시장 공식예방, 한인회 격려, 한글학교 기자재 지원, 2009 크로스컬쳐 페스티발’에 참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0월 15일(금) 수라바야시 도착 △10월 16일(금) 밤방 드위 하르트노(Drs. Bambang Dwi Hartono) 수라바야 시장을 예방하여 자매도시 협력에 관한 사항 논의, 한국학교를 방문하여 기자재 지원 및 교민사회 격려, 수라바야 시청 광장에서 한국교민들을 위한 특별공연 개최 △10월 17일(토) G-WALK 야외공연장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외공연 개최 △10월 18일(일) ‘2009 크로스컬쳐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수라바야시청 야외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26일(월)에는 수라바야시장 일행이 허남식 시장을 예방하여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10월 27일(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태 시장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양 도시 대표단의 상호방문을 통하여 지난 15년 동안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한편, 앞으로도 양 국가의 공동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국제협력담당관실
051-88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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