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은 영양의 날, 5가지 채소·과일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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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2009-10-14 09:46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양팀장)는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균형된 영양섭취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10월 14일을 영양의 날로 선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최근 10년간 성인 남자 2배, 성인 여자 1.3배, 초등학생의 경우 2배 가까이 증가하고, 당뇨 · 고혈압 · 관상동맥질환 · 암 · 뇌졸중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유발시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만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작년의 칼로리 바로알기 캠페인에 이어 채소과일 섭취하기 주제 아래 “오늘도 채소·과일 드셨나요? 5가지 채소·과일로 식탁을 채워보세요. 건강체중을 지켜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전국의 영양사를 통해 1천1백만 명의 단체급식소 피급식자와 지역 주민 등 국민에게 영양주간(10월 중 1주간)운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 및 올바른 섭취량, 컬러푸드, 식이섬유소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로 단체급식소 현장 시범 캠페인이 진행되어 10월 13일(화)에는 충북도청, 14일(수) 영양의 날에는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점, 15일(목)에는 원주기독병원, 20일(화)에는 충북대학교병원, 21일(수)에는 울산대학교병원, 23일(금)~24일(토)에는 부산청룡초등학교, 27일(화)에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 28일(수)에는 제주신창초등학교, 30일(금)에는 제주애월중학교에서 약 5,000여명의 피급식자를 대상으로 채소, 과일 영양교육 패널 전시와 함께 농협 품목별 전국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생채소·과일을 활용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 16일(금)에는 어려서부터 채소, 과일 바른 섭취 습관 형성을 위해 돌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채소, 과일 쿠킹클래스를 성내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

이와 같이 영양의 날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채소, 과일에 대한 영양정보와 올바른 섭취 방법 등을 교육하고 나아가 비만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 대한영양사협회가 제안하는 ‘비만예방을 위한 채소·과일 즐기기 5포인트’
1. 매일 신선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5가지 이상 골고루 먹는다.
2. 매끼 신선한 채소와 나물반찬은 3가지 이상 골고루 먹는다.
3. 탄수화물이 많은 채소(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는 알맞게 먹는다.
4. 과일은 통조림이나 주스보다는 신선한 생과일로 먹는다.
5. 채소는 튀김과 볶음보다는 생으로 먹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

대한영양사협회 개요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건강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영양사 및 식품영양에 관한 연구, 홍보활동과 영양사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회원의 권익 옹호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etiti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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