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실속형 노트북 판매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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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컴퓨터
2009-10-14 09:43
안산--(뉴스와이어)--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지난 9월 말 출시한 학생용/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 ‘에버라텍 TS-401’이 출시 보름 만에 1,500대 판매를 돌파, 연말 성수기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9월 28일 출시, 4분기 성수기 시장을 타겟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 ‘에버라텍 TS-401’은 노트북을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하는 10대~20대 사용자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다용도 노트북이다. 듀얼코어 CPU,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을 적용했음에도 90만원대로 출시됐고 윈도 7 무상 업그레이드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빠른 시장 확대를 보이고 있다.

출시한지 보름 만에 1,500대를 판매했다. PC 판매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던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열흘간 하루 평균 150대씩 판매한 셈이다. 특히 출시 첫 주에는 500대 판매에 그쳤으나 둘째 주에만 1,000대가 팔려나가는 등 주문이 급증하고 있어 연말 성수기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 기대된다.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지녀 폭넓은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해 전력소모가 적고 해상도가 좋다. 빛의 반사가 심한 야외에서도 잘 보인다. 90만원 대 실속형 가격이지만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동영상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끊김 없는 영상을 보여준다.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9 비율의 HD 고화질을 갖춰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좋다.

삼보는 9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과 LED 화면, 고성능 그래픽카드, 넉넉한 저장 공간 등의 화려한 성능을 갖춘 ‘에버라텍 TS-401’로 연말 성수기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윈도7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10대~20대 뿐만 아니라 노트북을 교체하거나 한 대 더 구매하고자 하는 교체/ 대기/ 추가 수요도 공략할 전략이다. 특히 14형 화면에도 2.1kg으로 설계,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 특성을 앞세워 성능과 화면 크기 등에서 불편한 넷북 수요도 일부 흡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대리점, 양판점, 할인점, 집단상가, 홈쇼핑 등 삼보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채널을 풀 가동하고 나라장터에 조달용 PC로도 등록할 계획이어서 월 4천대 판매가 무난할 것” 이라며 “24시간 상담 서비스, 노트북 전용 창구 운영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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