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의 선도하에 유럽 최대의 전기자동차 연구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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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IFX
2009-10-14 09:58
서울--(뉴스와이어)--전기자동차 개발의 진보를 위한 유럽 최대의 연구 프로젝트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선도 하에 착수되었다. E3Car (Energy Efficient Electrical Car) 프로젝트를 통해 11개국 33개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연구기관들이 전기-구동 자동차의 효율을 1/3이상 증대시키기 위해서 협력하게 된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동일한 크기의 배터리 유닛으로 전기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약 35%까지 연장시키는 것이다. 이는 또한 동일한 주행거리에 대해 배터리 유닛이 35%까지 가볍고 작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3Car 프로젝트의 결과로 유럽이 전기자동차의 발전과 생산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3Car 프로젝트의 일부로서 2011년 말까지 유럽은 전기자동차의 전력소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 전자부품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는 전기자동차에서 전력의 공급 및 분배를 제어하고 특히 차량에서 최대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파워트레인과 전력 컨버터에서 사용되는 반도체 부품과 전력 모듈 개발,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에 집중될 예정이다. 개발은 배터리 전하 당 주행거리를 연장하고, 부품들을 통합하여 배터리와 충전 유닛, 전력분배 네트워크를 경량화하고 소형화 하며, 전력 컨버터의 효율을 증대시켜 가능한 한 많은 배터리 전하가 열 발산으로 인해 손실되지 않고 차량을 구동하는 데 사용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인피니언은 전력반도체 및 모듈의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3년 간 E3Car 프로젝트의 전체 예산은 약 4천4백만 유로이며, 이중 50%는 33개의 업계 및 연구 참여업체들이 분담하게 된다. 나머지 50%는 ENIAC (European Nanoelectronics Initiative Advisory Council) 기관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독일, 프랑스, 핀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델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등의 11개 자금지원 기관에서 제공된다. 최대 후원기관은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이다.

독일연방정부는 포괄적인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2009년 8월 19일 독일연방내각에서 승인된 “전기 이동수단에 대한 국가개발계획 (National Development Plan for Electric Mobility)”은 대학에서의 교육과 역량 구축에서부터 배터리 개발, 네트워크 통합, 전력관리 및 시장 보급에 이르는 모든 관련 수단을 처음으로 일치시키고 조정하였다. 계획은 기초연구에서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는 전기 이동수단의 전체적인 개념이 독일에 도입되어 부가가치가 독일에서 형성되고 새로운 유망 직업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목표는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독일에 보급하는 것이다. 연방정부는 전기이동수단에 총 7억 유로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그 중 5억 유로는 정부의 2차 경기부양정책자금에서 제공된다.

E3Car 연구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참여업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E3Car.eu에서 볼 수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개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이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4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8060명의 직원들과 함께 150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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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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