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충남 소비자 물가 안정세 나타내
금년 1월에는 3.5%로 전국 평균(3.7)에 비해 0.2%가 낮은 것을 비롯하여 2월 3.8(3.9), 3월 3.8(3.9), 4월 3.8(3.8), 5월 3.5(3.6), 6월 3.2(3.3)로 7월 3.0(3.1), 8월 2.8(2.9) 9월 2.7(2.8)로 지속적으로 전국 대비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도는 14일(수)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道, 시·군 관계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에 도는 향후 물가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민간 참여율을 확대하여 공공요금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HPD(Half Price Day) 운영을 통하여가격경쟁을 촉진하며 ▲건전소비생활 범도민 다짐대회 개최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 ▲주기적인 물가동향 파악 등 현장 위주의 물가관리 ▲소비자단체의 물가 감시·견제활동 강화 ▲연말연시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권희태 경제산업국장은 “물가안정은 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되므로 지자체의 확고한 의지와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국 최초로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 경쟁을 촉진코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HPD(Half Price Day)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민 동참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道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한 강제적 수단 없이 시장경제에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도민의 화폐가치를 100원이라도 높여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도민들도 물가안정 노력이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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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경제정책과 생활경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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