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09년 3분기 순이익 457억원 시현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7조1,377억원으로 ‘총자산 7조원 시대’를 개막하였고, 총수신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마케팅 강화 등 안정적 조달정책을 수행하여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한 5조1,126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대출금 또한 4조6,2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정성 지표는 1분기 유상증자와 당기순이익 확대 등의 효과에 힘입어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동기대비 2.53%p 증가한 14.12%, 기본자본비율(Tier1 Ratio)은 전년동기대비 1.96%p 증가한 9.29%, 단순자기자본비율(TCE) 비율 또한 6.06%를 기록하여 국내 은행권 상위 수준의 견고한 자본구조를 확보하여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비한 완충장치를 구축함과 동시에 경기회복 추세와 더불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실질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하였다.
수익성 지표인 ROA는 전년동기대비 0.32%p 개선된 0.88%를 기록하였고, ROE 역시 14.63%로 전년동기대비 3.92%p 개선되었다. 특히, NIM은 그동안 은행권에서 평판리스크 등의 이유로 금융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서민금융을 기피해 왔으나 당행은 서민을 위한 편리하고 차별화된 대출상품을 꾸준히 확대하였음은 물론 역외에서 조달한 고금리 시장성예금의 대폭 감축 및 저원가성예금 확대 등 자금 운용/조달 구조의 지속적 개선을 통하여 은행권 최상위 수준의 높은 비율인 3.41%를 기록, 은행 고유의 핵심이익부문인 이자수익력을 한층 강화시켜 당행의 시장경쟁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1.20%, 연체대출채권비율 1.14%,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은 140.43%를 기록,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성 및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경제규모에도 불구하고 부실여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신용위험의 체계적인 분산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 건전성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7년도부터 전임직원의 인건비를 동결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Cost to Income Ratio는 전년동기 54.52%에서 11.47%p 감소한 43.05%를 기록, 경영효율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무리한 외형경쟁을 자제하고 수익성/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전략 기조 하에서 질적 성장을 지향하고 금융위기의 조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버팀목으로서의 도내 중소기업 및 가계금융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지역은행 본연의 임무인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전략을 수행하고 편리성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하여 고객에게 존경받는 ‘가장 편리한 은행’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bbank.co.kr
연락처
전북은행 종합기획부
최원호 대리
063-250-7951
-
2010년 1월 13일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