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일 장애인의 날 앞두고 시각장애인용 LG홈페이지 오픈
LG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시각장애인용 LG홈페이지
(http://with.lg.co.kr)를 오픈한다.
이번에 LG가 구축한 시각장애인용 LG홈페이지는 화면을 전혀 볼 수 없는 전맹인 과 시력이 약한 약시인과 노년층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특히 ▲최신 음성출력 프로그램의 사용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음은 물론, ▲화면상 에서 전체 문자의 크기를 자유 롭게 확대할 수 있는 문자크기 조정 기능과 더불어 ▲특정 본문내용만 확대하여 쉽게 볼 수 있는 기능을 홈페이 지 화면속에서 찾기 쉽게 배치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시각장애인용 LG홈페이지는 기획단계부터 구축, 검수에 이르기까 지 전과정에 걸쳐 한국시각장애 인연합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따라서 실사용자인 시각장애인의 사용패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설계하고 최종적 으로 사용성 검증을 거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되었다는데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보접근증진팀의 강완식 팀장은 “이제까지 몇몇 기업들이 시각장애인용 홈페이지를 구 축하긴 했으나 제작과정부터 연합회에 도움을 요청한 사례는 LG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LG는 또한 최대한의 사용자 편의성을 추구하기 위해 구축된 홈페이지에 대한 검 증작업도 실시해 기업들의 시각 장애인용 홈페이지의 사용성을 비교 테스트 한 결과 LG의 홈페이지가 가장 잘 설 계되어 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 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테스트에 참가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이번에 구축된 시각장애인용 LG홈페이지 가 오픈되면 가장 먼저 찾아보 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도 조사해 본 결과 “LG의 사회공헌활동 현황”이라고 응답 한 사례가 가장 많아 LG가 5개 의 공익재단을 통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LG복지재단은 1991년 설립 당시부터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와 점자도서관에 점자프린터, 음성기기 기증 등 을 비롯해 93년부터는 시각장애인용 독서확대기 지원 등 15년동안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오종희LG공익재단 총괄 부사장은 “LG의 이러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원활동들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정보접 근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