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전소비생활 UCC 공모 당선작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도민이 참여하는 제3회 ‘건전소비생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소재로 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의 UCC를 공모하였으며, 공모전에 출품한 27개 작품 중 8개의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독창성, 흥미성, 교육효과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동영상 7개, 만화 1개의 수상작을 결정하여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5 작품을 시상한다.

최우수상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인 ‘물’을 소재로 하여 우리의 잘못된 물 소비 습관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물 부족문제, 빈곤의 문제를 다룬 이혜진·이지영씨의 ‘물...영원할 줄 알았니?’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권영미 학생(고등학생)의 ‘마우스를 멈춰라’, 김인순 학생(대학생)의 ‘소비교육이 인성교육입니다’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김예현 학생, 김지현(외 3명) 학생, 조윤희(외 1명) 학생, 김영주 학생, 권오준 학생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당선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소비자능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교육시 교육콘텐츠로 활용, 도 소비자보호센터에서 발행하는 각종 책자로 홍보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소비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소비자가 참여하는 ‘음악을 매개로 하는 멘토링에듀서비스’, ‘소비생활시범학교’ 지정·운영, 취약지 이동상담실 운영, 민관산학연 합동 ‘소비자 정책연대포럼’, 특히 소비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선진형 공동네트워크인 ‘소비자 피해실시간공동대응단(GBCAN)‘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특수한 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경제과학진흥국 경제교통정책과
담당자 강수연
053-95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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