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대표, ‘제10차 APEC 해양환경의 지속성을 위한 회의’ 참석

뉴스 제공
환경실천연합회
2009-10-15 01:00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이경율 대표가 2009년 10월 14일 ~ 10월 1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Howard International House에서 진행 중인 제10차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해양환경의 지속성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환실련 이대표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20여개 국가의 환경관련 정부부처, NGO, 관계기관의 대표 및 담당자가 함께 지구환경개발에 있어 해양환경의 보존과 발전가치의 상호균형에 관한 논의를 한창 진행 중이다.

Roundtable Meeting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자원의 변화 ▲해양보호지역의 기획과 운영관리 ▲해양생태계에 바탕을 둔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따른, 아시아 태평양 해양의 생태계변화 추이를 보고하고 향후 10년간의 변화를 예측해 본다.

환실련 이대표는 “The Present condition and preservation of coastal wetlands in Republic of korea” 라는 타이틀로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습지의 중요성, 한국의 습지와 관리방안을 소개하며, 아시아 태평양 인근지역의 해양환경의 보전 및 합리적 개발방안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이대표는 “공식적인 국제회의에 초청되어 세계 주요 쟁점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 라는 소감과 "지난 9년간 “개인이 해양자원의 지속성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하여 APEC Roundtable Meeting은 진행되어 왔다. 많은 전략과 훌륭한 의견들이 발언되었지만, 실질적인 행동과 매커니즘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개인, 정부, 기업 등 해양환경 문제에 관해 더 많은 책임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 며, 이번 회의의 주요쟁점을 전하였다.

반면, 공식회의장 앞에 마련된 Information Booth에서는 환실련의 해양환경보전 및 국제활동에 관한 활동소개 자료와 더불어 지난 9월 6일에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 홍보 브로셔가 비치되어 각국을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며, 국내의 환경실천운동을 홍보하고 추후 다른 국제기관과의 공동캠페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환실련 이대표는 당일 오후에 진행되는 공식reception에 참가하여 각 국가 및 기관과의 향후 국제협력에 관한 교류를 갖을 예정이며, 내일(15일,목) 해양생태계에 바탕을 둔 관리방안 주제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다국적 NGO의 협력방안 모색과 특히 아시아의 환경보전과 환경선진문화 성립을 위해 힘찬 행보를 하고 있는 환실련 이대표는 오는 11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 예정인 Asia-Pacific Regional Implementation Meeting(RIM)에도 참가하게 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연락처

(사)환경실천연합회 기획/홍보팀
02)805-8840~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