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T 소닉붐’홈 개막전, 우승을 향하여 출발
이날 개막전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서유열 KT부사장, 체육계 관계자, 홈 관중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가수 원투의 축하공연, 응원가 발표 및 축하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에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 선수입장, 축사, 개막선언, 꽃다발 증정,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허남식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부산연고팀인 KT 소닉붐 홈 개막전에 따른 축하인사와 양팀 감독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경기시작(오후 3시) 전에는 시구도 하게 된다.
한편, 2009~2010 프로농구는 내년 3월 7일까지 5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하며 홈경기 27경기, 원정경기 27경기 등 총 54경기를 갖게 된다. KT소닉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올 시즌에는 어느 해보다 많은 땀을 흘려 연습했고 선수단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KT 소닉붐은 지난 2006년 홈구장을 금정체육관에서 사직실내체육관으로 옮겨 팬들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였으며, 2008년에는 홈구장 2층 본부석 위에 아이를 동반한 3~4인 가족단위 관중들을 위해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패밀리 존’과 커플들을 위해 ‘커플석’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프로스포츠 관람을 통한 시민 자긍심 고취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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