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이력관리 표준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업체가 제조·가공 및 판매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식품 이력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상으로 교육·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식품 업체의 규모에 따라 조달· 자재·생산·품질·물류·판매·기준정보·통계 등 190여개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산실적보고 등 각종 보고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허가관청에 전자보고할 수 있는 기능과 2013년 의무도입을 목표로 하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의 등록요건도 갖추고 있다.

식약청은 식품업체가 동 프로그램을 통해 원재료와 완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원료조달 및 생산을 계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영효율화, 품질관리 및 위기대응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식품이력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컴퓨터(PC 1대)를 준비하고, 식품이력추적 종합정보시스템(www.tfood.go.kr)에 회원가입 후 동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면 된다.

설명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전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나 단체는 식품안전정보센터<참고자료 3>(☎ 1588-2605, 이메일 : fsic@naver.com)로 신청을 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정책과
(02)38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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