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상황별 전화응대 요령 등을 담은 수첩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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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10:14

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백희영)는 민원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민원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민원제도 및 서비스개선 추진지침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추진지침에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제도개선협의회 운영, 민원처리우수부서(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09년도 여성부 민원제도 및 서비스개선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는, 여성부 전화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전화응대 지침을 담은 수첩을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직원들이 손쉽게 전화 응대 지침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여성부는, 민원인 불편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민원모니터단을 운영하는 한편 민원제도개선협의회를 구성하여 민원서비스 개선정책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효과적인 민원사무처리를 위한 대안을 적극 발굴하여 왔다.

또한, 여성부에 자주 제기되는 민원을 유형화하여 모범표준답안을 제시하는 민원처리 표준사례집을 발간하고 이를 FAQ 형태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에 대한 전화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하여 취약한 서비스 과제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직원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화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들의 다짐을 각 층별로 게시하여 직원들이 출입할 때마다 상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월 민원사무 처리현황 보고를 통해 민원 만족도 개선 및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부는 국민권익위원회 및 총리실에서 실시한 ’08년도 민원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섬기는 정부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