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말레이시아 통신 업체 YTL에 IMS CG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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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코스닥 069410

2009-10-15 11:10

서울--(뉴스와이어)--엔텔스(대표 심재희)는 삼성전자를 통하여 말레이시아 통신 업체 YTL에 IMS(IP Multimedia Subsystem) 과금 게이트웨이 시스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IMS는 All-IP 기반의 차세대 통신 환경에서 유무선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첨단 통신 장비이며, 이번 엔텔스가 공급하는 IMS CG (Charging Gateway) 시스템은 IMS 망을 구성하는 코어 및 부가 서비스 장비로부터 생성되는 과금 데이터를 정제하여 고객사의 빌링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YTL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와이맥스 망에서 IMS 장비를 도입하여 음성을 포함한 다양한 멀티 미디어 서비스를 융합한 서비스를 구현하게 되며, 오는 2010년 말레이시아 반도 전역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엔텔스 관계자는 “당사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와이맥스 망에서의 IMS 상용 서비스에 과금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례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도 진출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엔텔스 개요
(주)엔텔스(엔텔스: 069410)는 유무선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통합운영지원플랫폼과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각국 주요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가치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기여하는 business enabler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WCDMA/HSDPA, WiMAX, IMS 등 차세대 네트워크 상용화 기술과 신규 서비스시장 전문 컨설팅 역량을 갖춘 국내 업계 점유율 1위 업체다. 2007년 6월 코스닥에 신규 상장했으며,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 지사를 두고 삼성전자, SK 텔레콤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을 개척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2008년 모바일 시장 개척을 위해 중견 모바일 게임 업체인 '지오 인터렉티브'를 인수하였으며, 세계 최고의 컨버전스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목표로 사업 다각화와 신규 서비스 발굴, 핵심 기술 개발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