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와이어)--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감상활동과 표현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본관 3층 ''어린이미술관''을 새 모습으로 단장하여 4월 13일부터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인 어린이미술관은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미술문화에 능동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은 자신의 내면에 들어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어린이들의 눈으로만 보는 진솔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다양하게 나타내 주고 있다.

이번에 새로 전시된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고정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인『어린이 미술탐험』에 학급단위로 참여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지난해 하반기에 창작한 작품과,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가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인『우리가족 미술여행』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동심에 어울리게 전시실 내부환경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매력 있는 전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전시 구성은 교육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미술탐험』은 크게 추상화탐험, 한국화탐험, 현대미술탐험 세가지의 교육주제로 나뉜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선정된 작품을 탐색하고, 어린이들이 주제토론 활동을 통해 얻어낸 다양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추상화탐험"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중 주제작품으로 선정한 "앨런 맥콜롬의 <240개의 대용물>" 과 "샘프란시스의 <정열(갠버스, 아크릴)> 작품을 심도 있게 탐색한다. 그리고, "한국화탐험"에서는 "박생광의 <무속>"과 "서세옥의 <사람들>"을, "현대미술탐험"에서는 "남관의 <폐왕의 환상> 과 "세자르 발다치니 <압축(만치니)Ⅱ>의 소장품을 탐색하여, 작품에 나타난 미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창작에 적용시켜 봄으로써 미술감상 능력과 창작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우리가족 미술여행』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작품주제를 토의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현재 전시된 작품들은 2004년에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으로, 활동주제는 "재미있는 미술표현 - 현대미술 기법"으로 현대미술에 나타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특성을 탐색하고 익혀 작품을 제작하였다.

또한 2005년 1월과 2월에는 "찍어내는 세상 - 꼴라주 판화"라는 주제로 현대미술 감상을 통해 판화의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꼴라주 판화 작품을 제작해 봄으로써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과 표현기법을 체험하면서 제작한 작품들이다.

<전시기간>

ㅇ 『어린이 미술탐험』 : 2005. 4. 13~2005. 3월(1년)
ㅇ 『우리가족 미술여행』: 2005. 4. 13~9. 16(6개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2004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1년간 어린이미술관에 전시되었던 교육참가 학생들의 작품을 금년부터 처음으로 반환할 계획이다. 당시 교육에 참가하여 창작활동을 했던 학교 및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되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작의욕을 높여 주고, 소중한 기념물로서의 자기작품 소장품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작품반환 써비스를 통하여 미술창작활동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반환 방법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에 공고 후, 일정기간 동안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며, 기간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추후에 학교나 개인자택으로 우송해 줄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oca.go.kr

연락처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