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선정 발표
올해 서훈대상자와 수상자는 전국의 문화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후보자 공적심의·추천 및 정부 공적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작고 연극평론가 故 한상철에게는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하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고문 하종현,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고문 이한우,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 공동대표 최영섭 등 3명에게 은관문화훈장, 성남아트센터 사장 이종덕, 문학세계사 대표 김종애(예명 : 김종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윤명로,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정병호 등 4명에게 보관문화훈장,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 송순기, (주)매종 드 이영희 대표 이영희, 미네르바 발행인 문효치, 서울예술대학 교수 배병우, 선화랑 대표 김창실, 사단법인 서울오페라단 단장 김봉임, 중요무형문화재제1호종묘제례악보존회 회장 최충웅, 서울예술대학 교수 이강백 등 8명에게 옥관문화훈장, 삼조인쇄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용기, 보자르 예술센터 관장 폴 듀자뎅(Paul Dujardin), 평택문화원 원장 오용원, 前 진주문화원 원장 이병찬, 불교미술작가 브라이언 에이. 베리(Brian A. Barry), (주)원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변용, 광주광역시립국극단 단장 송순섭,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부회장 정훈희 등 8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각각 수여한다.
한편, 올해로 41회째가 되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는 문화부문에 (재)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석준, 문학부문에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 이길원, 미술부문에 전광영작품연구소 대표 전광영, 음악 부문에 (사)한국페스티발 앙상블 음악감독 박은희, 연극·무용부문에 연극배우 윤석화, 대중예술부문에 가수 김인순(예명 : 인순이) 등 6명이며,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아울러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의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하여 ‘9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의 수상자는 문학부문에 시인 김병곤(예명 : 김경주), 미술부문에 멀티풀 아티스트 김기라, 디자인부문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하지훈, 음악부문에 피아니스트 김선욱, 전통예술부문에 국립국악원 민속 연주단 단원 위희경, 연극부문에 극단 죽도록달린다 연출가 서재형, 무용부문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예나, 영화부문에 영화감독 김용화, 대중예술부문에 가수 소녀시대 등(8명 및 1개 그룹)이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5백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한편 문화예술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공무원을 발굴하여 함께 포상한다. 수상자는 경기도 안양시청 조인주, 충청남도 부여군청 최용석, 대구 광역시청 김윤정,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심찬섭, 제주특별자치도청 고인희, 경상북도 군위군청 최수환 등 6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된다.
서훈 및 시상은 오는 10월 17일(토) 오전 10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09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한영흡사무관
02)3704-951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