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시티 서울’과 도시광산 사회적기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시는 도시 광산화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내최초로 폐가전과 폐 휴대폰을 수거·분해하는 자원순환센터를 12월초 준공예정이며, 이를 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할 사업체를 지난 9.29(화) 공개공모 하여 ‘에코시티 서울’을 최종 선정하였다.

‘에코시티 서울’은 3개 단체·기업의 컨소시엄으로 재활용분야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경험이 많은 (사)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 국내 80여개 가전제조업체로 구성된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자원순환센터 및 사회적기업의 운영자본과 기술개발의 전략적 투자자인 (주)SK가스로 구성되었으며, '09.10.16(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 할 것이다.

앞으로 ‘에코시티 서울’은 서울시의 지원받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사회적일자리를 신청하고, '10년 하반기에 사회적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시가 지정하는 사회봉사 및 기부단체에 전액 기부하여 불우이웃돕기 등 자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는 금속자원을 재활용 하는 도시광산 분야 최초의 사회적기업으로서 재활용분야 사회적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에코시티 서울’은 자원순환센터 운영을 위해 12월중 사회적일자리 60명을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등 사회취약계층에서 고용할 계획이다.

‘에코시티 서울’ 컨소시엄의 각 사업체별 역할은 (사)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는 사회적기업 설립추진과 자원순환센터의 인사 및 노무관리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는 생산기술 및 생산자 교육 등 생산 공정관리를 담당하고, (주)SK가스는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폐가전 및 폐 휴대폰의 새로운 수거체계 구축 및 홍보 및 마케팅, 판로구축, 향후 기술개발 및 공정 확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환경협력담당관 신상철
02-2115-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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