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초기 치료가 청력회복의 관건
이러한 돌발성난청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신경염이 생겼거나 혹은 혈관질환 때문에 달팽이관으로 가는 혈관이 막혔을 경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회적 활동이 많은 연령층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에서 환자를 빈번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돌발성난청은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돌발성난청 치료센터를 운영 중인 분당 베일러 연세이비인후과의 김재영 원장은 “돌발성난청은 발생 초기 진료가 충분치 않을 경우, 청력 손실이라는 영구적인 장애를 가져 올 수 있는 응급질환’이라며 ‘평균적으로 발병 1주일 이내에 병원을 찾으면 정상 청력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크나, 발생 후 2주만 넘겨도 치료율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귀가 갑자기 잘 들리지 않거나 심한 이명이 느껴지면 대수롭게 여기지 말고, 가급적 빨리 돌발성난청 전문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돌발성난청의 진단을 위해서는 치료 전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정확한 청각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베일러 연세이비인후과에서는 환자에 따라서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뇌간유발전위청력검사(ABR), 평형기능검사 등을 실시하기도 하며, 필요한 경우 CT와 MRI촬영을 통해서 두개골 골절 여부나 종양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돌발성난청의 치료시에는 스테로이드와 항바이러스제, 혈액순환제 등의 약물치료와 주사를 이용한 고실 내 주사치료(고막주사)가 이루어진다.
김재영 원장은 “잘 들리던 귀가 하루 아침에 안 들리게 된 상황에 처한 돌발성난청 환자들은 청력 손실의 두려움 때문에 당황해, 집 근처부터 대학병원까지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 조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돌발성난청은 응급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단기간 내 집중치료가 필요한 만큼, 환자가 많아서 예약 후 진단과 치료에 1주일씩 기다려야 하는 대학병원의 경우 오히려 치료에 불리할 가능성도 있다. 분당 베일러 연세이비인후과의 경우, 응급질환인 돌발성난청의 특성에 따라 돌발성난청 우선 예약제와 저녁 7시 야간 검사도 운영 중이며, ‘진료, 검사, 검사결과, 치료’까지 한 번 방문으로 최대 4시간 내 종료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 돌발성난청의 치료에 입원을 권하나 베일러 연세이비인후과에서는 입원을 하지 않고도 통원치료만으로 입원치료보다 더 좋은 치료 효과를 얻고 있다. 돌발성난청 치료 동안에 금주, 금연, 식생활 개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약물 복용, 스트레스 해소, 무리한 운동과 과로 금지, 충분한 수면 등 전문의의 지시에 잘 따를 때, 치료 효과도 더 좋아진다고 한다.
베일러연세이비인후과 개요
베일러 연세 이비인후과는 미국 선진시스템의 일환으로 어지럼증센터와 난청센터를 설립하여, 귀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난청, 이명, 중이염 보청기, 언어치료는 베일러 난청센터에서 어지럼증은특별히 어지럼증센터에서 적극적인 진료로 찾아오신 분들께 편안하고 신속한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대학병원에서 10년이상의 진료경험 및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큰 병원에서 세심하겨 챙겨드리지 못하는 부분까지 챙겨드리는 가족같은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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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러연세 이비인후과
김재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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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베일러연세이비인후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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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8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