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수상자 발표

2009-10-15 13:48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예소질자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마사회, (사)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한 ‘제9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고등부 이정인(경남 남해 해성고 1), 중등부 박도연(전남 영광 성지송학중 3), 초등부 최예림(경북 마산 안계초등학교 5)학생이 선정되는 등 총 70여명이 입상하였으며 단체상은 경남 함안 가야초등학교, 경남 거창여자중학교, 경기 양평 용문고등학교, 특별상에 전북 정읍 인상고등학교가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제9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치뤄지며, 특히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장학금이 수여된다.

당일 시상식과 함께 한국문인협희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식 작가를 초대하여 “나의 인생 나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수상자들과 문학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제9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수상작들은 12월중 수상집으로 제작되어 각 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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