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다양한 활동 전개
공단은 지난 10월 11일(일) 초음파영상진단기 등 4개 진료과목(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방)의 주요 의료장비가 장착된 진료차량을 이용하여 수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에 대한 의료봉사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한 갑상선 종양의심 등이 확인된 2명에 대하여 아주대학교병원에 정밀검진을 요청하였다.
이번 의료봉사 또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내에 이비인후과 및 안과 진료기관이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 약 100여명에게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전마을의 경우 고추농사를 짓는 60대 이상 노인이 대부분으로 2005년부터 공단 대전지역본부 사회봉사단과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고 매년 일손 돕기와 위안잔치, 농산물 판매, 무료진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고령 및 홀로사는 노인 2가구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으로 집수리 및 도배봉사를 겸하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우리 주변의 의료사각지대인 노인·장애인시설, 다문화가정, 도서 벽지 등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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