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열전에 돌입
제1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산육상경기장 등 경산시 일원에서 23개 시·군 8,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열리게 된다.
이날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10. 16, 17:30~)에는 도지사, 도의회의장, 시장·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 관계자, 동호인, 시민 등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통고와 국민의례, 선수단 입장에 이어 생활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성화점화, 동호인 다짐 등의 순으로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씨름, 족구, 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생활체조, 배구, 400m릴레이, 10㎞단축마라톤 등 18개 종목에서 39개의 우승메달을 놓고 19개 경기장에서 시군간 동호인팀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 대회가 다른 어느 대회보다 한층 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이나 동호인들에게도 근래 보기 드문 경기장면을 관람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 동호인팀 선수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나누며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열전을 펼침으로써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계기로 만드는 전환점이 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 국민적 생활체육 운동으로 자리 잡은 “스포츠 7330 운동”이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도민의 삶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는 대회로 자리 잡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축하공연과 함께 생활체육을 알리고 홍보하는 다양한 공연행사로 식전행사가 열렸으며, 식후행사로는 300만 도민과 경산시민이 함께 하는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행사가 펼쳐져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간 벽을 허물고 함께 하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그 동안의 생활체육 활동이 경북체육의 밑거름이 되어 우리 道가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체육强道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루고 경북발전의 강력한 모터가 되어 달라”며 동호인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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