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단지에 ‘환경오염저감 클러스트사업’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국책사업인‘생태산업단지(Eco-industrial park) 구축사업’에 포항철강공단외 4곳이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 포항철강공단, 구미국가산단, 칠곡 왜관, 경주 외동, 고령 다산1·2산단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5년간 92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생태산업단지(EIP)사업은 포항철강산단을 허브단지로 하고 구미·고령다산·경주외동·칠곡왜관산단을 서브단지로 단지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을 타 산단으로 보내어 재이용 혹은 에너지로 사용, 환경 오염을 저감하여 자연공원같은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발생부산물 : 포항철강(광재, 폐산 및 철강), 구미(폐산 및 유기슬러지), 경주외동(폐섬유), 왜관(폐섬유, 종이부산물, 유가금속), 고령(폐주물)

* 재이용 산물 : 포항철강(광재, 폐코크스), 구미(폐유, 실리카알루미나), 경주외동(종이부산물), 왜관(폐유, 염산, 폐섬유), 고령(폐주물, 폐유)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생태산업단지(EIP)사업이 지정된 만큼 전문가와 실무진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년차별 산업단지별 부산물 및 폐기물 재활용 DB를 구축후 광역지역을 연계하는‘환경오염저감 클러스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EIP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노후화된 산단이 환경오염 저감으로 친환경 생태산업단지로 조성되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년간 부산물 430만톤 저감, 수질 8,300만톤 재활용, 대기오염물질 15만톤 저감을 통하여 년간 2,430억원의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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