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e스포츠 전국대회 2년 연속 유치성공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제2회 대통령배 2010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제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유치에 성공, 16개 시·도 선수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10.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제안한 유치제안서가 참신하고 독창적이며 첨단도시의 장점을 잘 반영, 심사위원들의 높은점수를 받아 2010년 e스포츠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경상북도는 제2회 대회 유치성공에 따라 디지털 국제도시로서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e스포츠 대회를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 산업단지내 근로자 참여로 새로운 근로자 여가문화 창출, 지역 프로게이머 활용한 홍보, 산업체의(삼성,LG) 첨단시설이용을 통한 체험, 대학 모바일게임컨텐츠 게임개발을 통한 게임보급 등 대회준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 유치로 경북에서는 2년 연속 e스포츠 전국대회를 추진하게 되어 경북이 e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국산게임개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선도적 역할과 국산게임의 글로벌 진출 등 역동적 게임산업 발전의 기회와 미래형 게임콘텐츠 선점을 통한 e-스포츠산업의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스포츠 형태로 진화된 독특한 국내 게임문화를 전 세계가 공유하는 건강한 문화활동으로 승화시켜 게임에 대한 나쁜 인식을 전환하고 저변확대를 통한 게임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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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담당자 김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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