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안해변 아트스페이스’ 개막행사 개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끝이 나고 부산의 자랑인 제5회 부산불꽃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10월 17일(토) 오후 4시 30분에 광안해변 바다경찰서 자리에서 부산미술협회(이사장 송영명) 주관으로 개관식 행사를 갖고 광안해변에 조성되어 있는 바다미술관 작품을 함께 감상할 계획이다.
용두산 미술의 거리에 이어 생활 속의 예술을 실현하기 위하여 부산시와 부산미술협회, 수영구청에서 함께 힘을 모아 이번 ‘광안해변 아트스페이스’ 조성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광안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회화, 조각 등 우리의 문화를 보여 줌으로써 타 해변가와 차별화된 “미술의 바다, 광안리”로서 부산의 또 하나의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광안해변 아트스페이스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작가를 공모하였으며 8월 7일까지 광안리 입주 작가를 신청 · 접수받아 간단한 면접과 사업계획서,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4명의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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