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무거· 여천 119 안전센터’ 신축 이전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공유재산 관리 계획’을 울산시 의회 의결(10월15일)을 거쳐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무거 119 안전센터’는 남구 무거동 475-2번지 부지 1237㎡로, ‘여천 119안전센터’는 남구 여천동 204번지 부지 1556㎡로 각각 신축 이전키로 했다.
건물 착공은 2010년 6월, 준공은 2010년 10월.
현재 ‘무거 119 안전센터’는 남구 무거동 814-7번지 부지 713㎡, 건물 연면적 396㎡,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990년 건립됐으며 무거, 삼호 등 전역을 관할하고 있다.
청사가 무거시장, 신복로터리 등 교통정체 지역에 위치, 신속한 출동과 재난 대응에 어려움은 물론, 주거지역과 인접하여 사이렌 소음으로 인한 이전 민원이 발생돼 왔었다
‘여천 119 안전센터’는 남구 여천동 산 192-11번지 부지 397㎡, 건물 연면적 270㎡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973년 건립됐으며 고사, 용연, 황성, 야음동 전역과 달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신항만 배후도로 확장공사에 청사 부지가 일부 편입되고 청사 노후화(36년 결과)로 석유화학공단 진화용 특수 장비인 고성능화학차, 내폭화학차 등의 주차 등의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거 119 안전센터는 옥현사거리 대로변으로 이전하여 신속한 출동과 재난 대처가 가능하고 ‘여천119안전센터’는 여천오거리 부근으로 이전하여 석유화학단지의 특수재난과 도심지역의 구조 활동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한 것은 물론 소방 공무원의 근무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소방서별 119 안전센터는 남부 7개, 중부 6개, 동부 4개, 온산 3개 등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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