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영국 LGC 식품안전 공동 심포지엄 개최
과학적 평가 기준 마련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한-영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다.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와 영국 화학/바이오분야의 국가측정표준기관인 LGC(Laboratory of the Government Chemist)는 ‘식품 안전과 품질분석의 동등성 확보’를 주제로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서울신라호텔에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영국 BIS(Business Innovation & Skills)가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 안전한 품질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식품 분석 측정표준, 관련 산업의 동향 및 법적규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식품 안전과 측정 소급성(KRISS 삶의질측정표준본부장 소헌영 박사)
- 식품 안전 관련 과학적 규제를 위한 측정표준기관의 전략적 역할 (LGC 국가화학자 데릭 크래스톤 박사/KRISS와 LGC의 측정표준전문가)
- 농산물 및 식품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한 국내외 동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국 캠덴 BRI, 삼성테스코)
- 수입식품을 포함한 식품 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한국과 영국의 법적 규제 현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국 존벨어소시에이츠(Jon Bell Associates)) 등이다.
김명수 원장은 “한국, 영국 등 유럽연합의 식품관련 규제, 표준물질 및 숙련도 시험의 활용현황 등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식품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한 측정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요
국가측정표준 정점이며 가장 앞서가는 측정을 연구하는 대덕연구단지내의 출연연구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riss.re.kr
연락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분석화학표준센터
임용현 박사
042-868-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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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일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