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주한미군초청 ‘한미 우정콘서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과 한미친선회(회장 왕상은)는 오는 10월19일(월) 19:00 주한미군 및 그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ROK-US Friendship Concert(한미우정콘서트)’를 개최한다.

‘한미우정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과 주한미군과의 문화적·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하여 2008년부터 동 콘서트를 연례 개최하고 있다.

공연팀으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악공연으로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정동극장 ‘미소’팀과 함께, 세계적 비보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우리나라의 비보이 문화를 세계에 알린 ‘익스트림크루(Extreme Crew)’,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훌(wHOOL)' 등이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희범 해외문화홍보원장, 왕상은 한미친선회장, 월터 샤프(Walter L.Sharp) 주한미사령관, 마크 토콜라(Mark Tokola) 주한미부대사 등 주요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한미군뿐만 아니라 외교사절, 유학생, 기업인 등 주한외국인이 양질의 한국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주한외국인들에게 호평받은 공연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문화홍보사업과
홍병수 사무관
02-39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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