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자전거퍼레이드 10.18(일) 개최
이번 행사는 송도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의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달곤), 인천시장(안상수), 일반시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
인천대교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가자 접수시작 2시간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자전거 주행은 송도진입 인천대교를 출발해 왕복 35km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안전을 위해 미리 배부된 참가 번호표를 소지하고 있지 않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행사장에 입장할 수 없다.
행사장 진입방법, 참가자 유의사항 등 행사관련 세부내용은 행사홈페이지(www.greenbike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 자전거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행안부 지역발전과장(박정오)은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교통체증 등의 문제에 대한 실천적 대응 수단인 자전거를 녹색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인천대교 자전거퍼레이드를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가 환경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자전거를 국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과장 박정오
02-2100-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