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다리 청혼의벽에서 재단장 기념 프러포즈 행사 개최
청혼의 벽에는 기존의 워터스크린과 자물쇠존, 동판존 외에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진행과 분위기 연출을 위한 하트조명, 하트분수, 이벤트 자전거 등이 추가로 도입됐다. 서울시는 두물다리 전역이 핑크빛 사랑의 공간으로 바뀐데다 소품도 더욱 멋스러워져, 풍성하고 다양한 프러포즈 연출이 가능하다고 서울시는 말했다.
‘청혼의 벽’새단장을 기념으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10월 16일(금) 오후 7시에 새단장 축하 프러포즈 행사를 갖는다. 현역 군인 신원직 씨와 결혼을 앞두고 아직 청혼을 하지 못한 윤철훈 씨의 프러포즈, 그리고 갓 결혼한 새내기 서중원씨의 지각 프러포즈등이 있을 예정이다.
신원직 씨는 육군 중위로 올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군인이란 직업의 특성상 시간 제약이 많아 아직까지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상황. 결혼 상대방인 임현숙 씨에게 내심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던 신씨는 이번 청혼의 벽 재개장 행사를 통해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10월 18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심혜리씨는 윤철훈씨로부터 청혼을 받지 못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쉬움을 풀 수 있게 됐다. 윤철훈씨는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물관리국
하천관리과장 고태규
02-2115-7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