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에서는 4월 15일 오후 3시에 양양·고성지역 산불관련 평가 및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정자치부, 농림부, 산림청, 강원도청, 양양군청, 강원소방본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금번 산불진화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초대형 산불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광역응원체제 가동 및 총력 대응활동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 등은 잘되었지만, 강풍과 야간, 동시다발 화재 등에 대한 대비태세가 미흡하였던 점과 상황전파체제와 지휘체계의 혼선으로 여러 기관간 합동진화 작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어지지 않은점,

산불진화대원의 정예화가 미흡하며, 출동로 확보를 위한 임도 등의 설치가 부족하고, 산림내에 위치한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예방대책의 미비 등이 거론되었다.

권 욱 청장은 “이번 산불과 관련하여 각 부분별로 미흡했던 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과 향후 단계별 세부조치사항 등을 매뉴얼화하여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토론회를 개최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은 토론회를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향후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화재 등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을 마련하고, 자치단체 및 소방관서의 산불진압체계를 개선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인명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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