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 위반 170개업체(199억원 상당) 적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지난 9.10일부터 10.2일까지 23일에 걸쳐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70개 업체(199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힘

금년 적발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특별단속 실적(41개업체)에 비해 3.1배나 증가한 것으로, 이는 금번 특별단속에 지난 7.1일 발족한 300여명의 원산지국민감시단이 참여하여 백화점·대형할인마트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로 풀이됨

관세청은 금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136건), 과징금(34건, 24백만원) 및 과태료(5건, 5백만원)를 부과하고, 수입물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인 것처럼 위장하여 유통·판매한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처벌(3건) 조치하였음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기획심사팀
김석오사무관
042-481-789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