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국내 최초 토털 법률서비스 제공하는 ‘LIG법률비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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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09-10-19 09:00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회장 구자준)은 19일 LIG손해보험 본사 대회의실에서 ㈜ 로시컴(대표이사 김태정)과 ‘LIG법률비용보험 사업 제휴조인식’을 갖고, 국내 최초 토털 법률서비스 보험상품인 ‘LIG법률비용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가사소송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민사소송에 대하여 소송진행 시 소요되는 법률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소송을 제기하기 전 법률 전문가의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소송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LIG법률비용보험’은 사회적으로 법정 분쟁과 소송 건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송 진행 시 발생하는 고비용과 변호사 알선에 대한 부담, 복잡한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법률 권익상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던 일반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법적 분쟁과 소송에 노출되기 쉬운 자영업자나 임대임차업무, 상거래 업종 종사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법률비용보험은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 일찍이 20세기 초부터 판매돼 왔으며, 현재는 생활필수 보험 중 하나로써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07년 기준 독일의 법률비용보험 보험료 규모는 31억 유로로 독일 내 손해보험 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LIG법률비용보험’은 개인형과 부부형, 가족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험기간은 모두 3년이다. 월 2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민사 사건 소송에 따른 변호사 비용을 심급별로 최대 1천 5백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소송 절차 상 발생하는 인지대와 송달료 등도 심급별로 최대 5백만원을 지급해 소송을 진행하여 3심까지 가게 될 경우 최대 6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국내 법률포탈 1위 회사인 ㈜로시컴과의 제휴를 통해 전문 변호사의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종 사고나 금전적인 분쟁으로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민사·형사·행정 등 사건 유형에 제한 없이 연 5회까지 전화 및 서면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변호사 외에도 법무사와 세무사의 전문 상담도 연 5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소송 관련 서류와 답변서 작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운전 중 교통사고로 구속, 기소시 5백만원을 변호사비용으로 보상한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법적 분쟁과 소송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부담해야 할 소송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자의 정당한 권리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상품으로 인해 법적 문제 발생시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 공익을 실현하는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보험상품 가입문의: 1544-0114 / 1544-0880

- 보험상품 안내 및 보상 접수 : LIG손해보험 홈페이지 (www.lig.co.kr)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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