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약청, 김장양념 제조업체 조사 결과
이씨는 ‘09년 10월 부패·변질되거나 곰팡이·벌레가 발생한 고추를 선별하지 않고 분쇄하여 중국산 양념과 혼합한 ‘고추새내기’ 제품 2,800kg(시중가 16,800,000원)과 제조업소명·소재지를 허위로 표시한 ‘고추새내기1호’ 제품 6,000kg(30,600,000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식약청은 적발된 제품을 검사한 결과 ‘고추새내기’ 제품에서 곰팡이수가 기준(기준 10%이하)을 초과하여 검출되어 판매 금지하고 긴급회수명령을 내렸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부산지방검찰청과 합동으로 부정 위해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고 밝히면서, 부정·불량 식품·의약품 발견시 부산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051-602-6166-9)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부산지방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
(051)602-6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