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이태리 명품 ‘에트로’ 신상품 세계 최초로 선보여

뉴스 제공
현대홈쇼핑 코스피 057050
2009-10-19 09:16
서울--(뉴스와이어)--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10월 19일(월) 오전 11시 20분부터 TV속의 명품관 ‘클럽 노블레스’를 통해 이태리 명품 ‘에트로’가 새롭게 내놓은 신상품 핸드백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대홈쇼핑의 클럽노블레스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은 에트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베이지 아르니카 라인’의 보스톤백(54만 8천원)과 쇼퍼백(52만 8천원)으로 에트로 특유의 페이즐리 무늬에 황토빛 색상을 가미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페이즐리 문양은 그대로 둔채 베이지 색상만 가미시켜 기존의 브라운, 퍼플, 레드 등이 결합된 에트로 고유의 색상과 차별화했다.

에트로는 색상이 베이지 보다는 황토색에 가까워 ‘테라 컬렉션’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테라(Terra)는 이태리어로 ‘흙’이라는 뜻이다. 에트로는 손잡이나 장식 부문! 에 형광 색상을 입힌 펑크한 디자인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기본 색상 자체에 변화를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트로가 전 세계에 판매할 신규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이는 테스트 마켓을 현대홈쇼핑의 ‘클럽노블레스’로 선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에트로와 현대홈쇼핑이 TV홈쇼핑 시장에서 지난 3년간 함께해온 과정을 살펴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에트로는 지난 2006년 4월 현대홈쇼핑을 통해 한국 TV홈쇼핑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현대홈쇼핑에서만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2009년 6월에는 이 회사의 온라인쇼핑몰 현대H몰에 입점해 매월 70%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 임현업 상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클럽 노블레스’를 통해 신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새로운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홈쇼핑 시장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연락처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양혜영 선임
02-2143-25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