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3분기 서비스 매출 9,216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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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09-10-19 09:18
서울--(뉴스와이어)--LG텔레콤(사장 丁一宰 / www.lgtelecom.com) 은 2009년 3분기에 매출 1조 2,715억 원, 서비스 매출 9,216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 당기순이익 927억 원을 실현했다고 19일 밝혔다.

3분기 서비스 매출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8,547억 원) 대비 7.8%, 직전 분기(9,002억 원) 대비 2.4% 증가한 9,216억 원을 기록했다.

월 평균 가입자당 매출액은 3만 4,988원으로 전년 동기(3만 4,418원)대비 1.7%, 직전 분기(3만 4,532원)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서비스 매출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인 OZ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806억 원) 대비 6%, 직전 분기(848억 원) 대비 0.7% 증가한 854억 원을 달성했다. OZ 가입자는 9월 말 기준으로 95만 명을 기록해 LG텔레콤의 총 가입자 대비 약 11%의 비중에 도달한 상태이다. OZ 가입자의 무선인터넷 이용율은 평균 무선인터넷 이용율 대비 2배 이상 높은 80% 수준으로 가입자 월평균 매출액 역시 OZ 비가입자 대비 약 2배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데이터서비스 가입자당 매출액도 전년 동기(4,115원) 대비 12.9%, 직전 분기(4,538원) 대비 2.4% 증가한 4,644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230억 원) 대비 9.6%감소, 직전 분기 (581억 원) 대비 91.2% 증가한 1,111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994억 원) 대비 6.8%감소, 직전 분기 (383억 원) 대비 141.7% 증가했다.

이와 같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3분기 중반 이후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에 따른 시장안정화 단계로 진입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3분기 마케팅 비용도 전년 동기(2,212억 원) 대비로는 25%증가했으나, 직전 분기(3,220억 원) 대비 14.1% 감소한 2,766 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서비스매출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전년 동기(25.9%) 대비 4.1%p증가, 직전 분기(35.8%) 대비 5.8%p 감소한 30.0%였다.

이에 따른 3분기 순증가입자도 직전분기의 18만 7천명 대비 약 51% 감소한 9만 1천명으로 이로써 LG텔레콤의 총 누적가입자수는 862만 명이다.

2009년 3분기 CAPEX는 네트워크 및 IT투자 등으로 1,170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회사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초 계획한 투자는 연내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LG텔레콤 CFO 김상돈 상무는 ”2010년 1월 1일자로 LG텔레콤이 LG데이콤 및 LG파워콤과 합병키로 함에 따라 통합 LG텔레콤은 총 자산 8.5조 원, 총 매출 8조 원 규모의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며 “향후 LG텔레콤은 기존 3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합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 확신하면서 통합법인 출범 전까지 합병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LG텔레콤 금융/IR팀
이혁준 과장
02-692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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