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선릉··정릉의 홍보관’ 설치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선릉관리소(소장 김용희)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자 서울metro 선릉역(역장 김종순)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선릉·정릉의 홍보관’을 설치한다.

조선왕릉 40기는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의 역사 명칭은 조선왕릉 선릉에서 유래하였다.

선릉·정릉은 서울 강남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여 관람객의 방문이 용이하다. 이러한 선릉역에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선릉·정릉의 홍보관’을 설치하면 하루평균 십일만 명의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문화재청의 홍보예산 삼억 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선릉·정릉의 홍보관’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국민이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선릉관리소
02-568-129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