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연구단지 핵심시설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 개원

울산--(뉴스와이어)--울산과학연구단지의 핵심시설인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0월 19일 오후3시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북구 매곡동)에서 입주연구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참석자 티타임 간담회, 현판식, 주요시설 순시 등으로 진행된다.

개원식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는 향후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울산 유치에 합의한 연구기관과의 양해각서 교환식을 거행한다.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연구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3개 기관이다.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는 자동차조선기술관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되었으며, 연면적 1만4694㎡ 규모(지하1, 지상3층)에 세미나실, 회의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RIST울산산업기술연구소 등 연구기관(4개소), 기업체부설연구소(7개소), 기업(4개소) 등이 입주하여 지역 융합과학기술 R&D의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국책연구소와 민간기업연구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융합기술 기초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융합과학기술센터가 R&D 연구 역량이 다소 부족한 울산에 새로운 연구기관을 계속 유치하여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과학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는 R&D연구기관 중심의 융합기술개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매곡지방산업단지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4674만7000㎡)를 ‘울산과학연구단지’로 선정 발표했다.

‘울산과학연구단지’는 5개년간 총 사업비 430억(국비 150억, 지방비 280억)이 투입돼 2009년부터 2014년 1월까지 다양한 융합기술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과학연구단지’ 조성으로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 분야에서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자동차·조선분야에서의 IT와의 융합기술, 신소재와의 융합기술 등을 울산의 미래 기술로 보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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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산업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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