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 개척에 성공하면 세계시장 개척에 성공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의 소비자는 제품선택에 까다롭고 무역거래 관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그간 중소기업에게 진출하기가 어려운 시장이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11월부터 치밀하게 시장조사를 진행하여 농수산물 및 식품, 건강·의료, 기계, 건축자재 분야 등 일본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하고 수출상담이 가능한 바이어를 접촉하는 등 사전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상담회시 우천과 지진이 있음에도 1,243명의 전문바이어가 방문하여 전시업체와 상담을 진행하여 1억 3천 3백만불의 상담과 3천 36만불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업체들은 그간 만나기 어려운 일본의 유력바이어와 상담이 진행되었다며 만족을 표시하였으며 일본의 바이어들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자동차에어컨 냉매기를 생산하는 안성시 소재 M사는 일본 MK Japan사와 상담을 진행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400만불 내외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하여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호박씨 기름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수원시 소재 D사는 2일간 무려 34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여 일본인들의 웰빙식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Lotte Japan" "농업유통공사” 등에서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일본 유통회사에서 포장기술 전수를 해주겠다며 자기들과의 거래를 요구해오는 등 향후 상당량의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염색 섬유로 장식용 스텐드를 생산하는 양평소재 H사는 일본내 70여개의 관련 대리점을 취급하는 바이어로부터 자기가 찾던 제품이라며 일본내 식당과 가정 인테리어 분야에 판매가 유망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접촉과 거래를 제의하였다.
경기도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의 유력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시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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