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택기씨는 국민조종사로 선정된 6명과 함께 지난 16일 15혼성비행단에서 시뮬레이터를 통해 비행이론을 익혔고, 항공기 탑승 유의사항과 조종 장구 착용법 등을 배웠다.
철도기관사의 처녀비행은 오는 21일‘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09’행사 기간에 이뤄진다. 이 날 허씨는 서울공항을 이륙해 독립기념관, 공군사관학교, 서해대교, 서북 5개 도서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허씨는 “지난 20년간 지상의 파일럿 철도 기관사로 전국을 누볐는데 국산 항공기에 탑승해 하늘에서 내 나라 내 땅을 내려다본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택기 기관사는 1981년 입사해 지난 20년간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를 운전했으며, 현재 일산승무사업소 기관사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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