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미소금융 연계한 경제살리기 대안으로 떠올라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4일 국민권익위원회 대회의실에서는 민생경제연구소 주최 ‘서민금융과 기업/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이민화 기업호민관이 발제하고 6명의 패널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대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민생경제정책연구소 김진홍 이사장의 인사말과 국민권익위원장 이재오 위원장과 한나라당 이정선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하여 진행되었다. 이재오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매일 하는 점심식사부터도 수요공급의 연계적 영향력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예를 들며 모두가 참여하는 자발적 관심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초석이 된다고 언급했다.

발제자 이민화 호민관은 국내 벤처신화를 창조한 벤처업계의 대부 전 메디슨 회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토론회에서 이 호민관은 정부주도형 미소금융의 지속성과 수요대비 공급에 따른 형평성, 서민금융 시장의 왜곡가능성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인 서민경제에 대한 해결 대안은 민간주도형 P2P금융을 통해 자발적인 생태금융 환경이 안착되어야 하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장기적인 자생력확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더불어, 미소금융의 역할은 이러한 서민대출에 참여하는 자발적 투자자들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채무자들의 재활에 필요한 교육과 취업 등의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자본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국내 다수의 외국계 대부업체를 통해 새어나가는 국부를 줄이려면 이러한 자생적 기반을 가진 대안금융의 활성화로 ‘제2의 국채보상운동’ 역할을 국민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언급했다.

이날 패널로 토론에 함께 참석했던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의 김지일대표는 지난 3년간의 실제 운영 실적을 통해 투자자들의 집단지성, 서비스 운영자의 인터뷰, 신용평가사의 신용정보의 3가지 결합에 의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실행은 저신용자들의 금리를 낮추어줄 수 있으면서도 현저히 낮은 부실율을 유지할 수 있게한 한국적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국민참여에 기반을 둔 민간주도의 자발적이고 생태적인 대안금융을 통해, 일시적인 것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국가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대토론회 관련 자료는 민생경제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peri.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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