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교정작품 전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 교정본부는 2009.10.20.(화)~10.26.(월)까지 7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장에서 ‘제38회 교정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임

교정작품전시회는 전국 교정시설의 수형자들이 새 삶을 향한 굳은 의지와 집념으로 틈틈이 익혀온 기량을 발휘하여 제작한 교도작업작품과 문예작품, 그리고 그들과 애환을 함께하는 교정공무원의 문예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1962년부터 이어져 왔음

이번에는 가구·공예, 서예 등 총 840여점이 출품되었으며 양의숙 KBS진품명품 감정위원 등 사계의 각 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등 각 부문별 수상작품을 선정하였음

특히 수상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이층장”은 향나무의 특성과 색상, 무늬결을 잘 살려 기능성·조형성·비례감 등이 돋보인 우수한 작품이며, 문예작품부문의 대상인 “아지랑이”(서양화)는 독창적인 화법이 돋보이며 표현기법이나 보편적인 소재를 선택하는 창의력이 높은 수작으로 평가된 작품임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교정의 역사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교정행정 홍보관, 국화전시회, 난타공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함으로써 일반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장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

한편, 법무부 교정본부에서는 출소 후 즉시 활용 가능한 현장중심의 전문직업훈련과 취업연계형 교도작업을 병행·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정책협의회 구성, 취업박람회 개최, 민간기업과의 ‘1社 1友’운동 등을 적극 전개하여 수형자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시켜 나갈 계획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임형종사무관
02) 2110-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