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렴도 자기진단제’ 구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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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4:22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19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자기 진단제’를 실시한다.

시는 투명한 1등 광주건설을 위한 반부패 청렴대책으로 ‘청렴도 자기 진단제’를 실시해 시 산하 공무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제공하고 조직 내부의 반부패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각종 부패사건에서 흔히 발견되는 내용들을 활용, 부패위험도를 스스로 진단해 부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의사결정이나 업무처리시 윤리적 판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렴도 자기 진단제’는 시 행정포털시스템에 구축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 청렴도 테스트 10문항과 나의 청렴도 상식 10문항으로 구성된다. 진단결과는 점검완료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모든 직원들이 반기별로 1회 이상 수시로 자기 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하는 등 상시모니터링을 강화, 청렴과 부패예방을 위한 교육 계획에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