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줌마렐라대상으로 관광코스 개발, 10월말부터 2,000여명 유치
※줌마렐라 = 아줌마 + 신데렐라 (신조어)
줌마렐라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여행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기혼 여성이 선호하는 낭만과 쇼핑여행을 기획, 10월말부터 5회 운행된다.
무궁화호 특실7량과 이벤트 객차 1량 등 8량으로 구성된 줌마렐라 전용열차(정원 450명)는 객차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되면서 서울에서 포항까지 운행된다.
줌마렐라 포항, 경주 여행코스
서울서 출발한 전용열차는 첫째날 포항죽도시장에서 중식과 건어물구입을 시작으로 포스코, 해맞이공원, 문무왕릉, 기림사, 추령제 단풍 코스로 이어지고 둘째날은 경주로 이동, 엑스포공원관람과 함께 최근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진평왕릉, 선덕여왕릉 안압지, 첨성대로 이어지는 여행상품이다.
줌마렐라열차, 울릉도, 독도와 연계
또한, 줌마렐라 열차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동해시 묵호항에서 쾌속선으로 울릉도에 입도, 2박3일 동안 울릉도, 독도 전체를 여행하는 상품이 10.26, 11.9일 2회 출발하게 된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물고, 즐기는 관광이 이루어져 실질적으로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한번 온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경북관광 뉴-비전 2020계획 실천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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