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인턴사례발표 및 취업 특강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청년인턴쉽 사업을 실시하여 10월 현재 1,077명의 청년인턴을 채용, 이 중 326명은 중도 퇴직(194명 취직, 132명 개인사정 퇴직)하고 현재 751명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이들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올 7월, 9월 두 차례에 걸친 취업캠프 실시를 통한 면접 Skill 습득 프로그램 운영, 산업현장 탐방, 청년인턴 사례발표 등을 통해 자신감 고취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의욕을 고취시켜 취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21일(수) 오후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청년인턴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인턴 사례발표 및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청년인턴들의 발표력 향상을 통한 자신감 고취, 취업도전, 취업성공 등에 대한 사례 공유로 취업 Skill을 향상시키고, 취업특강을 통한 취업실전 마인드 강화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인턴 사례발표(10명)→취업특강→우수 발표자 선정(3명)의 순서로 진행되며 우수발표자 선정을 위해 시 노사정책과장, 자치구 · 군 담당자 등 7명의 선정위원을 구성하여 내용의 충실성, 주제선정 및 대안의 창의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가치성, 청중의 호응도, 발표태도 등을 기준으로 상 · 중 · 하로 평가, 점수로 환산하여 3명의 우수 발표자를 선정하게 된다.

발표분야는 취업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취업역량 개발사례, 취업을 위한 활동과 취업성공 사례, 성공적 취업 제안, 청년인턴 업무를 통해 체험한 특별한 경험, 기타 청년인턴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이며 발표자에게는 입사추천서 발급, 취업캠프 및 취업지원 우선 참여기회 부여, 구직활동 특별휴가 부여(우수자 5일, 기타 발표자 2일), 우수발표자 격려 도서상품권(5만원씩 3명) 지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취업특강시간(15:30~17:30)에는 김상엽 잡앤파트너즈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취업경쟁력 강화와 자신감 고취’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취업실전 마인드를 강화하는 등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청년인턴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9.3~9.4 경주문화회관에서 125명 대상으로 취업캠프 실시, 9. 7(월)부터 월 · 화요일 마다 6회 420명 대상으로 산업현장 탐방 실시, 6개월 이상 근무자 중 73명의 우수인턴에게 시장명의 입사추천서를 발급하고, 취업 시까지 사후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노사정책과
051-888-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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