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이벤트 컨벤션 산업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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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09-10-20 10:04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벤트 컨벤션 산업 종사자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내 이벤트 산업은 3조원,
2만 5천여 명이 종사하는것으로 추산한다. 이에 업계 및 구직자들은 이벤트관련 전공자를 비롯하여 관광, 마케팅, 광고, 신문방송, 예술 등 비전공학생들과 연결하는 취업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여수박람회, 평창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에서 기업의 마케팅 수단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프로모션, BTL 등 이벤트의 역할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올림픽, 엑스포, 월드컵 등 3대 메가 이벤트를 개최한 국가로써 이벤트 산업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해외에서도 이벤트학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업계는 물론 학계에 걸쳐 수혜대상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KBS N의 국창민 차장은 “행사의 중요성 및 향후 이벤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위해 KBS N의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최선의 홍보를 할 것”이라고 한다.

주관하고 있는 이벤트넷은 지난 1998년에 개설하여 이벤트 업계를 대변하는 온라인 매체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고 11년 동안 쌓아온 업계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산,학을 연계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벤트학과는 경기대학교, 오산대학, 한국관광대학, 공주영상대학, 배재대학교, 우석대학교, 동서대학교, 영산대학교 등에 개설되어 있으며 늘어나는 추세이고 석박사과정도 생기고 있다.

참가업체는 일정 규모의 부스를 제공 받아 이력서 제출 및 면접 등을 할 수 있으며 신입, 경력 구분 없이 구인활동을 할 예정으로 그간 이벤트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벤트산업전(Event Korea 2010)과 함께 개최되므로 집객 및 업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이벤트 산업전 사무국(02-706-3493)으로 하면 된다.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ent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