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I 라데온™ HD 570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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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코리아
2009-10-20 10:15
서울--(뉴스와이어)--AMD(NYSE: AMD)는 최근 업계에서 유일하게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11 및 ATI 아이피니티(Eyefinity) 멀티모니터 기술을 지원하는 ATI 라데온™ HD 5770 및 ATI 라데온™ HD 5750 그래픽카드를 발표했다. ATI 라데온 HD 5700 시리즈가 추가됨에 따라 AMD는 PC 게이머 및 멀티미디어 마니아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네 개의 제품을 제공하게 되었다.

AMD 제품 그룹의 릭 버그만(Rick Bergman) 수석 부사장은 “ATI 라데온 HD 5800 시리즈는 비주얼 컴퓨팅 기술의 강자로서 AMD의 입지를 재확인시켜주었다”며, “이제 ATI 라데온 HD 5700 시리즈가 200달러 이하 [2]의 가격으로 모든 다이렉트X 11 기능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지원 및 ATI 아이피니티, ATI 스트림 기술과 같은 ATI 라데온 HD 5800시리즈와 동일한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ATI 라데온 HD 5700 그래픽 카드는 1 테라플롭스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다이렉트X®9, 다이렉트X®10, 다이렉트X®10.1 및 오픈GL과 함께 최신 다이렉트X®11 게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40나노 공정의 강력한 그래픽 코어와 800개에 달하는 스트림 프로세서를 통해 게이머들은 EA 페노믹(Phenomic)의 배틀포지를 비롯해 시중에 나온 다음과 같은 다양한 다이렉트X 11 게임을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다.

- S.T.A.L.K.E.R.: Call of Pripyat (GSC Game World社)
- Dirt™ 2 (Codemasters社)
- Aliens vs. Predator™ (Rebellion社)
- ‘The Lord of the Rings Online™’의 업데이트 패치 (Turbine社)
- ‘Dungeons and Dragons Online® Eberron Unlimited™의 업데이트 패치 (Turbine社)

이 외에 20개가 넘는 다이렉트X 11 타이틀이 개발되고 있으며, 올 연말 휴가철에 맞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ATI 아이피니티 기술은 단일 ATI 라데온™ HD 5770이나 ATI 라데온™ 5750 그래픽 카드로 최대 3대의 모니터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200달러 [3] 이하의 그래픽카드 하나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ATI 스트림 기술의 새로운 기능은 유저가 AMD CPU와 ATI 라데온™ HD 57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자의 컴퓨팅 경험을 극대화시킨다. ATI 스트림 기술과 HD 5700 시리즈는 다이렉트X 11 다이렉트 컴퓨트 및 오픈CL 업계 표준 [4]을 지원한다.

홈시어터 마니아를 위해 ATI 라데온™ HD 5700시리즈는 돌비™® TrueHD, DTS-HD 마스터 오디오 및 HDMI 3.1.과 같은 최신의 오디오 기술을 지원한다. 이러한 하이엔드 오디오 지원으로 사용자들은 오늘날 최고급 HD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블루레이™디스크 에 삽입된 멀티 오디오 채널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훌륭한 다이렉트X®11 성능에 추가해서, ATI 라데온™ HD 5700 시리즈는 대기 상태에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60와트 전구의 1/3 수준의 전력인 16와트 정도의 전력을 소모하는 등 전력 효율에서도 앞서간다.

에코시스템 지원

ATI 라데온™ HD 5700 시리즈와 ATI 라데온™ HD 58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ASK, 아수스(Asus), 다이아몬드(Diamond), 기가바이트(Gigabyte), 하이텍(High Tech), MSI, 사파이어(Sapphire), 툴/파워(Tul/Power) 컬러(Color), 비전테크(Visionteck) 및 XFX 등 다양한 AIB 제조사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의 창립자 딘 맥카론(Dean McCarron)은 “최근 십 년 동안 새로운 버전의 다이렉트X를 지원하는 그래픽 프로세서들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서 더 빨리, 많이 판매되었다”며 “예측컨대,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GPU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2010년에 다이렉트X10 GPU의 판매보다 더 빠른 전환을 이루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Dirt 2’의 개발사인 코드마스터(Codemaster)의 기술담당이사인 브라이언 마샬(Bryan Marshall)은 “다이렉트컴퓨트 11은 (다이렉트X 10.1까지의 하드웨어에서 가능했던) 다이렉트컴퓨트10으로부터의 큰 도약이다. 이미 다이렉트컴퓨트 11로 전환했을 때, 2배 혹은 그 이상의 성능 향상이 있다는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말했다.

‘배틀포지(BattleForge)’의 개발사인 EA 페노믹(EA Phenomic)의 더크 린지(Dirk Ringe) 부사장은 “배틀포지를 다이렉트X 11 하드웨어에서 플레이해보면 성능향상이 눈에 보인다. AMD는 다이렉트X 11로 배틀포지를 플레이할 때 성능향상이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왔다. 이 게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멋지고 훌륭하다”고 말했다.

‘Aliens vs. Predator’의 개발사인 리벨리온의 기술담당이사 크리스 킹슬리(Chris Kingsley)는 “다이렉트컴퓨트 11은 더 높은 성능과 더 많은 기능, 훨씬 뛰어난 유연성으로 다이렉트컴퓨트 10과 비교해볼 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현재 ATI 라데온HD 5750 과 ATI 라데온HD 5770 그래픽 카드는 다이렉트컴퓨트 11 을 지원하고 있는데 기존 다이렉트 컴퓨트 기능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린지의 개발 디렉터인 데그 프롬홀드(Dag Frommhold)는 “수년 동안 트린지는 개발자가 놀라운 게임 경험을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게임 엔진 기술을 개발해온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전 엔진의 다이렉트X11지원과 ATI 라데온 HD 5700시리즈의 그래픽 카드는 뛰어난 그래픽과 고도의 사실적 게임 환경을 프레임율 저하 없이 제공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최첨단 게임 개발 역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비전 엔진을 사용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다이렉트X 11에 기반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사실주의를 열게 된다는 것이라는데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니진(Unigine)의 기술담당이사인 알렉산더 자프라게예프(Alexander Zaprjagaev)는 "유니진은 항상 최신의 게임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서 선보여왔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다이렉트X11은 새로운 차원의 세련된 디자인을 소개하고 놀라운 게임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 다이렉트X10과 다이렉트X9와의 하드웨어 호환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다이렉트컴퓨트 11을 소개함으로써 우리는 더 빠른 물리 연산, 극장급 특수효과 및 숨막힐듯한 물결 시뮬레이션 등을 유니진에 포함시킬 수 있었다. 하드웨어 테셀레이션(tessellation)은 개발자로 하여금 고도로 현장감 있는 장면을 유니진 기술에 기반해 세세한 디테일을 통해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이렉트X 11 는 가속도를 벗어난 로켓과 같다”고 말했다.

AMD코리아 개요
AMD는 새로운 서라운드 컴퓨팅의 시대를 정의하는 PC​, 게임 콘솔 및 클라우드 서버 등 수백만 개의 지능적 장치​에서 처리 성능을 실현​하는 기술을 설계하고 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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